추석 성수품 공급 확 늘린다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22 1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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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매시장 농축산물 반입 확대... 원산지 허위표시 일제단속도 인천시가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반입물량 공급확대를 비롯해 부정농축산물 유통 및 농산물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시는 22일 농축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부정농축산물 유통 및 농산물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포함한 ‘2009 추석 대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안정대책은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과, 배, 단감, 밤, 무, 배추, 양파, 쇠고기, 돼지고기 등 특별 관리대상품목 10개 성수품목의 수급안정을 위해 도매시장 반입물량 확대공급, 개장일·영업시간 연장 운영, 제수용품 등 원산지 표시제강화,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내용이다.

시는 우선 농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평시대비 30% 이상 확대 공급(1만9365톤)하고 휴업일(27일, 내달 2일)을 정상 영업으로 조정하며 영업 시간을 오전 2시~오후 5시까지 2시간을 연장해 운영한다.

시는 이와 함께 농협과 생산자단체의 판매장 확대운영 및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제수용품을 20%이상 확대 공급하고 할인판매(10~30%)도 병행해 추진하는 등 농협과 산림조합에서의 쇼핑몰 할인판매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농축산물 유통 및 농산물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위해 시 2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 1명, 검역원 1명 등 각각 2개 반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단속을 벌이는 것은 물론 강화군 등 군, 구는 명예농축산물 감시원을 활용해 자체단속도 벌인다.

중점단속 대상 업체는 도축장일 비롯해 농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농축산물판매업소,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재래시장 등 취약 지역에 단속반을 투입,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의 경우 국산을 특정지역의 특산품으로 속여 파는 행위,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 또는 다른 수입산을 혼합해 국가별 혼합비율을 속이거나 국산으로 위장판매 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아울러 축산물의 경우 가축의 도살, 처리기준 위반여부,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등의 위반여부, 축산물 위생 감시 위반사항, 가축밀도살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 기간 중에는 단속과 더불어 쇠고기 이력제 홍보 및 지도 점검을 병행 실시해 쇠고기 이력 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력, 쇠고기 이력제의 조기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축산물원산지표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 군, 구에 부정유통신고센터 11개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상시 감시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농축산물명예감시원을 활용 농축산물 부정유통감시 기능을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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