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부평구민상 7명 수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1 1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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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제16회 구민의 날'(10.1)을 맞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 21일 발표했다.

올해 구민상 수상자는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으로 지난 7월부터 각 단체 및 지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구민상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별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주민화합 부문 김상재(56)씨는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데 앞장서 왔으며 시설입소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 청천약수터 입구 야생화공원 조성, 경로당 결연 및 이웃돕기사업, 태안지역 자원봉사, 장학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한 공적이 인정됐다.

▲효행 부문 유환규(17)군은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5년 동안 간경화로 치료받던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간이식을 자청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든 효자이다. 또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가족 간의 사랑이 깊고 활기찬 모습으로 학업에 전념하는 모범학생으로 이기주의가 만연한 현대사회에서 효행사상을 고취시켜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사회봉사 부문 전선자(53, 여)씨는 봉사 일꾼을 키워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를 적극 발굴해 왔으며 부평구 블론티어 홈타운 11호로 지정된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과 청소년 자원봉사의 장을 마련,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갈산2동 적십자 봉사단을 직접 결성, 결손·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솔선, 주민복지를 위해 헌신한 공이 인정됐다.

▲산업증진 부문 김방남(67)씨는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대표자로 IMF 국제금융위기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품질향상과 자체 기술개발(품질인증 및 실용신안등록)로 꾸준히 매출액을 성장시켜 단 한명의 사원도 정리해고 없이 회사를 이끌어 왔다. 또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및 인천·부천·김포이업종연합회 신트리교류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과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협력·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민봉사 부문 한승호(31)씨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을 갖고 화재 및 구조현장에서 생명우선을 원칙으로 고귀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특히 119구조대원으로서 각종 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헌신 봉사함으로써 열악하고 위험한 근무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대민봉사자다.

▲문화예술 부문 전운영(51)씨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부평구예술인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정서함양 및 저변확대에 이바지함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전시 및 공연을 기획해 주관함으로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정을 나눴다. 또 부평풍물대축제를 비롯한 중국 후루다우시와의 국제 문화교류에 적극 참가해 부평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적으로도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체육진흥 부문 조성찬(58)씨는 18세부터 부평동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체육 지도자의 길에 입문한 이래 수많은 꿈나무들을 키워왔고 생활체육 탁구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 부평 국민체육센터 운영의 기반을 다져 체육센터가 조기에 안정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생활체육 발전과 부평구 위상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구민상 시상은 오는 28일 구민의 날 기념식장(신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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