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청장 모강인)이 21일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 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 및 빈농가를 대상으로 빈집털이 발생이 예상돼 범죄 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경찰인력을 배치, 특별방범 활동을 강화해 서민생활을 보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군 등 인천지역 9개 경찰서에 서민생활 치안강화구역 37곳을 지정, 순찰활동 강화와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방범순찰카드 투입 등 서민보호를 위해 집중적인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인천경찰청은 또 내달말까지 현재 시행중인 하반기 민생침해범죄 예방활동과 병행해 농산물 재배농가(1만1,746세대)와 축산물 사육농가(595세대) 주변에 대해 취약시간대 순찰 활동과 농산물 운반차량 등을 집중검문, 농산물 절도 범죄를 사전에 예방한다.
아울러 마을방송과 이장단 회의, 농촌 관계자 간담회, 경찰서장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한 농산물 도난사례 및 범죄예방요령 홍보를 병행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시설 보강과 대단위 농가지역에서는 순찰 조를 편성, 자체 순찰활동을 실시토록 권장키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특히 지역 특산품인 강화군의 인삼포 밭 258곳에 대해 지역경찰관과 20여명의 기동대원을 집중 배치해 주, 야간 인삼포 밭 주변 등 취약지 합동 순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 강화, 초지대교 등 주요 목 지점에서 검문을 실시하는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서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성치안’, ‘주민들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을 전개, 앞으로 적극적,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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