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연안여객수 소폭 감소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21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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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만6300명으로 전년동기比 192명 줄어 지난 8월 인천항 연안여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만6507명에 비해 192명 감소한 27만6315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여객수가 증가한 항로는 6개 항로로 인천~연평항로가 7340명에서 28% 증가한 9371명이며 진리~울도항로는 4125명에서 25% 증가한 5160명, 인천~덕적항로는 5만8326명에서 24% 증가한 7만2173명 등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감소 추세에 있던 백령항로는 하계 피서철 기간과 맞물려 4만123명에서 4만774명으로 2% 증가했고 지난달에 이어 인천~연평, 진리~울도, 인천~덕적항로는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보조항로인 진리~울도 항로의 여객수는 3개월 동안 20%가 증가했는데 이는 굴업도 레저시설 개발과 관련, 언론에서 굴업도의 원시상태 자연비경을 보도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비해 여객이 줄어든 항로는 인천~제주, 삼목~장봉 및 인천~대난지 항로 등 6개 항로로 특히 관광항로인 인천~제주항로의 경우 지난해 1만4863명보다 29%가 감소한 1만607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대체 여행수단인 저가 항공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 8월까지 누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만4894명에 비해 5% 증가한 100만3890명으로 집계됐다.

항로별로는 진리~울도 항로가 1만417명에서 28% 증가한 1만3305명이며 인천~덕적항로는 18만525명에서 26% 증가한 22만6831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나 인천~제주항로는 9만966명에서 7만3916명으로 19% 감소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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