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이천시장, 대통령에 건의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7 1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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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증설·군부대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 조병돈 이천시장이 16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하이닉스 증설, 군부대 이전에 따른 인센티스 사항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조 시장이 지난 14일 청와대로부터 회의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받고 16일 오후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린 ‘제2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조병돈 시장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에 따른 정부의 규제개선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공장증설이 완전히 허용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건의했다.

또한 조 시장은 특전사 등 군부대 이전문제가 연초 혼선을 빚기도 했으나 대통령의 현안 조정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군부대 이전 결정시 인센티브로 약속하였던 사항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 광주, 하남, 여주, 양평 등 경기동부권 5개 시군이 함께 쓰는 동부권 광역쓰레기소각장 설치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님비극복과 상생협력의 상징이 되고 있는 수범사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소각장 인근(호법면 안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환경학습관’ 조성사업에 정부 인센티브 차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밖에 준비해간 서면건의서를 통해 자연보전권역 산업단지내 첨단업종 대기업 입지허용, 정비발전지구 도입 등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실장과 경제수석,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지역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광역지자체장으로는 광주광역시장과 제주도지사가,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이천시장과 남원시장, 거창군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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