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뽕잎 가공한 '오디식초' 특허 획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16 19:37: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오디를 이용한 ‘오디식초’를 개발, 최근 특허를 획득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오디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난 2005년부터 기능성 뽕나무단지 조성을 추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오다가 오디식초 제조공정 개발 및 제조 표준화를 정립해 2007년 12월10일 특허를 출원한 결과 지난 8월28일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개발품은 ‘오디식초와 그 제조방법 및 오디식초를 함유한 기능성음료(출원번호10-2007-127326)’로, 오디를 가공해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농산가공물로 개발했다”며 “향후 제품산업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특화단지조성을 통해 양평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 와인테마파크 조성, 누에생태체험장 설치, 유기농발효마을육성 등 체험형 관광농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지역내 농산물가공업체와 연계한 지역농산물 가공제품(오디, 뽕잎가공제품) 수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현재 기능성뽕나무단지내 176ha면적에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4ha가 오디 생산용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재배되고 있다.

아울러 16일 현재 양평군의 농산물분야 지적재산권 특허신청건수는 제조특허 4건, 상표신청 8건 등 총 12건이며, 현재 제조특허1건(오디식초), 상표등록 6건(깊은산속오디 외 5건)이 특허 결정됐으며, 제조특허신청 3건, 상표등록 2건은 진행 중에 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평군 특허 획득 상품 ‘오디식초’.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