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오는 22일 '차 없는 날' 만끽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16 19: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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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주차장·굴포초교 일대 370m 차량진입 통제 부평구가 오는 22일 ‘2009 차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이은 매년 9월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교통,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뤄진다.

구는 오는 22일 청사 주차장을 출근 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하고 전 직원 승용차 운행을 통제한다. 다만 장애인 차량, 경승용차 등 2부제에서 제외되는 차량은 운행이 가능하다. 또 구청을 방문하는 일반 주민들의 차량도 가급적 진입을 자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2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굴포초등학교 입구에서 서해그랑블 아파트까지 370m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해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돼 이 길을 통과하는 차량은 서해그랑블아파트 뒷길(온정길)을 이용해야 한다.

구는 차 없는 거리 진입 지점에 통제시설을 설치하고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며 불법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 차 없는 날은 지난 1997년 프랑스의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 40개국 2,020여개 도시가 참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 시민, 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에는 수도권 대기환경청 지원으로 서울, 경기, 인천시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문의(509-6641)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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