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처리' 위생포장시스템 설치 추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15 19:44:5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인시, 최고급 유정란 브랜드 보고회 개최 용인시(시장 서정석) 농업기술센터가 15일 오후 3시 처인구 원삼면 미평리에 위치한 유정란 집하센터에서 최고급 유정란 브랜드 개발 시범사업 보고회 개최했다.

황선근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조성환 용인축산농협조합장, 경기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산란계 농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유정란 브랜드 개발을 위한 ‘위생포장시스템 설치사업’의 경과보고와 장비 시연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미평리 유정란 집하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2009년 농장단계 해썹(HACCP)인증농가로 지정된 내 15개 양계농가 가운데 유정란 생산 4개 농가의 계란 공동집하장으로 1980㎡ 부지에 총 920㎡ 규모의 건물 3동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1억원(시비 6000만, 자부담 4000만원)을 들여 미평리 유정란집하센터에 원란선별기, 세척기, 코팅기, 포장기 등 선별에서 포장까지 수작업을 거치지 않고 자동처리가 가능한 ‘위생포장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시스템이 준공되면 일일 평균 5만개의 유정란과 10만개의 일반란을 처리할 수 있게 되며 향후 단체 급식, 대형마트 및 백화점 대량 납품 등이 추진돼 계란 판매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의 유정란은 백암면 석천리에 위치한 세례농장 외 3곳에서 6만5000수를 사육해 일일 5만여개가 생산되고 있으며, 총각네 야채가게, 농협, 3군사령부와 유통업체 (주)조인 등에 출하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동시스템 설비의 준공으로 시의 유정란은 무항생제 사료, 해썹 인증에 의한 육성 등 최적의 사육환경, 위생포장 등 3요소를 모두 갖추게 돼 명실공히 사료부터 출하까지 친환경 생산관리시스템을 갖춘 최고급브랜드 유정란으로 상품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