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에 국제고 생긴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9-14 1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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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총 620억 들여 2011년 3월 개교 2011년 3월 화성 동탄신도시 나루마을 2만6445㎡(8000평) 부지에 24학급 600명 규모의 국제고등학교가 개교된다.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총 6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교사관(지하1층, 지상5층)과 기숙사관(지하1층, 지상5층), 체육관(지하1층, 지상2층) 등 3개관의 연면적만 2만4707㎡에 이르는 화성국제고등학교(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화성국제고는 11월말 착공돼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며 준공 후 경기도교육청에 기부채납 된다. 현재는 토지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설계 진행 중이다.

화성국제고 지원 자격은 ▲경기도 지역 중학교 출신 ▲국제고가 있는 광역시?도를 제외한 지역의 중학교 출신 등이며, 특별·일반·정원 외 전형 등 3가지 방법으로 매년 200명씩 선발된다.

시는 사교육비 억제를 위해 영어인증시험(토익·토플·텝스 등) 성적과 사설기관 수상 실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중학교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전형을 실시하고, 개교에 맞춰 내년 10월 중순 첫 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근 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교육수요를 충족하는 동시에 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자체 육성해 지역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동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전형 등 학교설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화성 김정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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