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 내달 집중 수거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14 19: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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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판매 수익금 불우이웃에 전달 고양시(시장 강현석)는 오는 10월1일부터 11월30까지 두달간을 ‘폐 휴대폰 집중 수거기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수거된 폐 휴대폰은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내 가정 등에서 방치돼 있는 폐 휴대폰은 연간 약 250만대로 경제적 가치는 62억의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나 처리방법을 알지 못해 가정에 방치되거나 부피가 작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혼합 배출돼 수거 및 재활용 실적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아울러 폐 휴대폰 1대는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회수하는 도시자원 리사이클 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신종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집중수거기간 중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폐 휴대폰 수거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학교 및 관공서 등 300여 장소에 폐 휴대폰 수거함을 제작 설치한 후 모아진 폐 휴대폰을 수거, 이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폐 휴대폰 1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청소과(8075-2698)나 각 구 환경위생과(덕양구 8075-5252, 일산동구 8075-6252, 일산서구 8075-7252)로 문의.

고양=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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