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울 시내버스 24일 첫 운행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4 18:16: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덕수 군수, 불합리 규정 완화 한몫… 내달 환승도 가능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오는 24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서울 송정역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행예정인 시내버스(8번)는 7대를 투입해 20~2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요금은 거리비례 요금을 적용해 최대 1600원이 적용되며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는 시내버스 및 지하철로 환승이 가능해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중순부터는 인천시도 수도권통합요금제를 시행할 예정으로 그때는 인천시내버스는 물론 군내버스와도 환승이 가능하다.

그동안 강화지역은 ‘시내버스는 행정구역 경계로부터 30km를 초과해 운행할 수 없다’는 규정에 묶여 서울방향의 시내버스를 운행할 수 없어 대중교통의 혜택으로부터 외면당해 왔다.

이에 강화군은 불합리한 규정의 적용 완화를 위해 안덕수 강화군수가 직접 국토해양부 관계부서를 방문해 지역실정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시내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강화군은 이번 규제완화 조치로를 통해 강화에서 서울, 인천, 일산 등의 지역까지 시내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실제로 지난 7월14일부터 강화 온수리에서 서울 송정역까지 시내버스가 운행을 개시한바 있다. 군은 향후 인천방면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해 운행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시 강화군 온수리-서울 송정간 시내버스 개통식 장면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종철 변종철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