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여주군문화상’ 수상자 3인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9-13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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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김한수 체육-백한기 사회봉사-백종덕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향토문화창달과 지역사회발전, 여주고장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사람을 발굴 시상키 위해 10일 여주군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16회 여주군문화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문 여주제일고등학교 김한수 교장 ▲체육부문 여주군청 소속 백웅기 양궁부 감독 ▲지역사회봉사부문 전(前) (사)여주군새마을지회 박종덕 지회장이 그 주인공.

교육부문 김한수 교장은 38년여를 교직에 몸담아 왔으며, 2007년도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로 제일중학교가 선정된 공적이 인정됐다.

또 다수의 저서와 언론보도를 통해 후학양성에 애쓴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체육부문 백웅기 감독은 1999년부터 10여년을 여주군청 소속 양궁단 감독으로 재직하면서 2003년도 제42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뉴욕개최), 2004년도 제28회 아테네 올림픽대회(그리스 개최)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 은, 동메달을 획득은 물론, 각종 국내대회에서 다수 입상경력 등을 통해 여주군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 박종덕 지회장은 2004년부터 5년간 새마을 지회장을 지내며 전국 최초로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일일 평균 60여명의 불우 노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또 수술할 형편이 못되는 15명의 불우 노인에게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각박해져 가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베푼 공적이 크게 반영됐다.

여주군문화상은 지난 1984년 제정된 ‘여주군문화상조례’에 따라 1990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다 2002년부터 조례개정에 의해 격년제로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 대상자 3명을 포함 모두 5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본 상은 향토문화창달과 지역사회발전, 여주고장의 명예를 선양하는데 공헌한 사람을 발굴해 6개 부문에서 각1인을 선정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아쉽게도 3개 부문 수상자만 배출하게 돼 권위 재정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위원회는 “수상 권위에 맞게 부상품(특전)이 주어져야 함에도 공직선거법 제약으로 대상자가 있어도 추천을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16회 여주군문화상 시상은 내달 10일 여주군민의 날에 있을 예정이다.

여주=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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