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도서관, 장애인 무료택배 도서서비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9-13 19: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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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지역내 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하는 도서를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지난 2005년 1월부터 시작, 최근 더 많은 책을 비치하는 등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오디오북 등을 비치해 대출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매주 장애우 복지시설인 성심동원을 방문, 희망도서를 배달하고 있으며 재택 장애인의 경우에도 도서관에 전화로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택배를 이용해 가정까지 배달하고, 다 읽은 책은 도서관에서 지정한 택배회사를 통해 반납토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서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비는 모두 도서관에서 부담)

책은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대출도서를 신청한 후 가정에서 받아보는데 1~2일이 소요된다.

먼저 도서관 도서대출회원 가입을 해야 하며, 복지카트 사본을 우편 또는 팩스로 송부하거나 보호자가 직접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이수엽 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는 혼자 움직이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에게 도서관 이용의 혜택을 주기 위해 운영하므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정보서비스(031-370-6171)로 문의.

오산=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오산시가 ‘장애인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도서 신청을 받고 있는 도서관내 관계자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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