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도매시장 쓰레기수거함 배치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3 1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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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위치 재배치해 소비자들 무단투기 단속 인천시가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13일 시에 따르면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배치(8곳), 매일 1회 이상 비우도록 해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을 방지한다.

특히 수거함은 주로 발생되는 쓰레기의 성질, 발생량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전용수거함, 청소차량 적재함, 톤백(1톤 마대) 등으로 다양하게 설치해 활용 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모든 유통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은 지정된 쓰레기 수거함 외에 지역 쓰레기 투기를 금지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또 쓰레기 발생량 저감을 위해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경매 전에 상품성 감정을 강화해 우수한 농산물 반입을 유도하고 대량 쓰레기 발생을 유발하는 저품질 농산물의 반입을 억제하도록 했다.

특히 일부 소비자들이 외부 쓰레기를 가져와 도매시장에 무단 투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무인감시카메라(CCTV)를 상습 투기지역에 재배치, 외부 쓰레기 반입 및 무단투기행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대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일환인 ‘환경지킴이’를 배치, 도매시장의 쓰레기 무단투기감시와 주차질서 계도, 농산물 판매잔품 사회복지시설 기탁을 위한 잔품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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