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하남시 '통합' 급물살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13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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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늘 포함 총 3회 주민설명회 개최 광주시, 내일부터 시민 1만명 대상 설문조사

성남·광주·하남시간 행정구역 통합 움직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는 광주시가 지난 7, 8일 지역별 통합 주민설명회(관련기사 일자 16면 게재)를 가진데 이어 성남시도 14일부터 모두 세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시민 공청회를 여는 등 통합 절차를 서두르고 있기 때문.

성남시는 오는 21일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성남·광주·하남시 행정구역 통합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 21일 오후 4시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설명회는 각계 전문가들이 나와 행정구역 통합의 취지와 목적, 자치단체 자율통합에 따른 지원과 절차, 지방행정체제 통합과 도시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교수와 행정안전부 관계자도 참석해 시민들의 질문을 받고 의견을 모으는 여론 수렴의 과정도 거친다.

성남시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28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민 공청회를 갖고 통합 절차에 대한 진행에 가속도를 낸다.

성남시의 이같은 움직임과 별도로 광주시는 지난 7, 8일 먼저 가진 주민설명회에서 참석 시민 46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통합 찬성의견 83.3%와 광주, 성남, 하남 3개시 통합을 원하는 응답이 80%를 넘는 결과를 얻었다.

광주시는 이번 설명회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5일간 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통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행정구역개편 사전인지 ▲행정구역통합 찬반여부 ▲행정구역 통합시 시명칭 및 소재지 ▲행정구역통합 효과 등 18문항이다.

설문 참여는 시청이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민원실, 시립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조사서를 작성해 기한 안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와 별도로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25일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30일까지 행정구역 통합건의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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