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제일시장 상인대학 인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10 1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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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문원)가 전통재래시장의 혁신 상인 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인대학이 4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지역내 상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인대학은 지난 2006년 처음 개설돼 3년 동안 3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200여명이 과정을 마치고 수료했다.

시는 그동안 전통재래시장과 상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인교육을 통해 영업 방식과 경영개선, 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등 혁신 상인을 육성해 왔다.

특히 상인대학을 통해 선진 시장 사례와 고객 응대요령, 점포 관리 등 새로운 경영 기법의 적용으로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일부 상인들은 동문회를 조직, 상인들의 결속력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상인대학 졸업자 중심으로 시장 현안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돼 시장 경쟁력이 향상됐으며, 고객 서비스 마인드 고취를 통해 시장을 찾은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상인대학 교육프로그램은 상품관리, 고객만족, 판매기법, 건강강좌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여져 운영되고 있다.

기본과정으로는 고객서비스 및 이미지메이킹, 외식사업 경영과 메뉴개발, 대형마트와 생존경쟁력, 웰빙건강 강좌, 식품저장 지식, 명품시장 만들기 등이며, 심화과정은 성공점포 만들기 및 유통경쟁력 강화 방안, 일본상인 정신 및 장수전략, 웰빙건강, 돈맹탈 전략, 식품위생관리 및 서비스 고객만족, 청주육거리와 아우네장터 등 우수시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김문원 시장은 “상인대학 운영 후 제일시장이 변화하여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기쁘다”며 “상인들의 마인드 변화과 서비스 향상, 재래시장 경영 활성화 등을 위해 전 상인이 상인대학을 졸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지난 4일 오전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열린 ‘의정부제일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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