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햇살드리 포도축제 내일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9-10 18: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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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줄이고 직거래 위주…중송리서 판매부스 80개 운영 화성시(시장 최영근)가 신종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차원에서 대형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한 가운데, 농민소득과 직결되는 ‘2009 햇살드리 포도축제’를 직거래 위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송산면 사강시장 일원에서 체험행사 규모를 줄인 직거래 위주의 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포도영농조합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2일 오후 사강시장내 특설무대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시작된다.

시는 포도농장 견학, 농산물 수확 체험, 공룡알 화석지 탐방 등의 체험 행사를 마련해 가족 중심의 포도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또한 포도품평회를 개최하고 우수 포도 전시?판매장도 열어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송산면 포도 집산지인 중송리와 마산2리 4km 구간을 개방해 산책코스로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시는 포도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이 코스에 판매부스 80개를 설치해 농민들이 직접 포도를 판매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신종인플루엔자 방역차원에서 발열감지센터와 의료지원반을 상주 시킬 계획이며, 손 소독기도 비치할 계획으로 시 관계자는 행사장에서는 수시로 손을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김정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화성시는 ‘2009 햇살드리 포도축제’를 직거래 위주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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