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1일과 1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뉴트롤스와 클로드 볼링 7인조 밴드의 공연을 마련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첫 무대는 이탈리아 프로그레시브 록의 정수 뉴트롤스의 내한공연으로, 지난 2007년 첫 내한공연에서 이틀 연속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뉴트롤스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들의 초기음악을 어쿠스틱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어쿠스틱 공연에서는 뉴트롤스의 원년 멤버이자 리더인 비토리오 데 스칼지와 기타리스트 안드레아 마따로네가 함께하며, 라떼 에 밀레의 리더이자 지휘자인 올리비에로 라카니냐, 이탈리아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리까르도 마누엘 베르또로도 협연한다.
18일에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편곡자,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재즈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프랑스 아티스트 클로드 볼링과 그의 7인조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클로드 볼링은 이번 공연에서 크로스오버 차트에 11년 동안이나 랭크되었던 ‘플룻과 재즈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Suite for Flute & Jazz Piano Trio)’ 앨범에 수록된 '바로크 앤 블루(Baroque & Blue)', '센티멘탈레(Sentimentale)' 등의 대표곡들과 함께 다양한 재즈 스탠더드 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난 2005, 2007, 2008년 클로드 볼링과 호흡을 맞춘 플룻티스트 오신정(인제대 음악학과 교수)씨가 협연할 예정이다.
한편 클로드 볼링은 재즈와 클래식의 결합으로 크로스오버의 문을 연 거장으로 프랑스의 그래미상인 ‘그랑프리 디스크’를 여섯 차례 수상하고 미국의 그래미상에도 여러 번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100편이 넘는 TV 및 영화음악도 만들어 ‘볼사리노’, ‘어웨이크닝’ 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문의 (2029-1700)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18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게 될 '클로드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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