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명품 아울렛 생긴다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9 16:1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ㆍ외 120개 브랜드 2010년 입점, 경기도-파주시 채용박람회도 개최 신세계 첼시가 경기도 여주에 이어 파주에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급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 첼시는 8일(현지시간) 뉴욕주의 우드버리 커먼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경기도와 파주시, 첼시, 신세계 등이 함께 하는 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신세계 첼시는 이번 MOU로 오는 2010년까지 파주 통일동산 인근 부지에 120개의 국내ㆍ외 명품 패션, 잡화 브랜드로 구성된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민 우선 채용, 파주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지역 친화 경영을 펼쳐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도모한다.

따라서 신세계 첼시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을 통해, 약 1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오픈에 앞서 경기도, 파주시와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 파주 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고 파주 특산물 판매도 병행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MOU 체결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류화선 파주시장, 허인철 신세계 경영지원실장, 존 클라인 첼시 프로퍼티 사장, 최우열 신세계 첼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과 장윤영 의원, 김희겸 투자실장, 홍순영 코트라 뉴욕관장 등이 배석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우드버리 아울렛에 못지 않은 프리미엄 아울렛이 파주 지역에 자리잡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향후 파주의 관광쇼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존 클라인 첼시 프로퍼티 사장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성공을 발판으로 파주 아울렛이 일자리와 관광, 쇼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신세계 첼시는 2007년 여주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해 첼시의 모회사인 사이몬 그룹의 전 세계 아울렛 매장 50개 중 매출과 디스플레이, 운영면에서 톱10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됐다.

파주=조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