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美서 4500만달러 투자유치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08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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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지사, HES와 MOU 체결... 방미 첫 성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4박6일간의 투자유치 방미 첫 성과로 4500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의 쉐라톤 마와호텔에서 수질정화 시스템 제조업체 HES(Han Energy Saving)사 오태석 대표이사(재외동포 사업가)와 4500만달러의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했다.

HES사는 대용량 세탁용수 재사용을 위한 중수시스템 기술 등을 보유한 수질개선 전문기업으로, 신소재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종합환경 전문기업 에코트렌드(Ecotrend)사의 자회사다.

HES사는 이번 양해각서로 화성의 임대공장에서 생산활동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화성 장안산업단지에 새로운 생활용수 정화시스템 설비에 추가 투자해 생산제품을 전량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한다.

김 지사는 "좋은 기술로 인류를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경기도에 투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HES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최근 정부에서도 성장동력으로 중점지원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종합환경기업으로, HES를 통해 경기도에서 기업활동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형 세탁소 세정과 오폐수 정화로 오염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투자 양해각서 서명식 자리에는 뉴저지주 에디슨시의 최준희 시장(39)이 참석해 투자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경기도와의 긴밀한 교류를 희망하기도 했다.

최준희 시장은 지난 2006년 1월 뉴저지주의 5번째 대도시인 에디슨시에서 시장에 선출된 한인교포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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