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들 손과 발이 되어...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07 1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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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모강인청장등 30명 동참 인천경찰청(모강인 청장)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이는가 하면 맑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최근 모강인 청장과 과계장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 계양구 동양동에 위치한 장애인요양시설인 ‘즐거운 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모 청장과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그동안 모아온 사랑의 자투리동전 모금액에서 화장지와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과 먹을거리 등을 구입해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해G다.

봉사단은 또 요양원 식당과 복도, 장애인들이 기거하는 방 등에 대한 대청소와 원생들의 목욕 봉사를 비롯해 청소가 끝난 후에는 안마와 함께 간식을 먹여드리며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 청장은 “모두가 경제를 걱정하고 여느 해보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 또한 어려우나 이런 때일수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을 구성, 독거노인와 소녀소녀가장, 장애인, 노인보호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체험위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즐거운 집은 23명의 장애인들이 요양하는 시설로 대부분 기초수급대상자들이며 혼자서는 거동이 어려워 힘겹게 하루하루를 생활하고 있는 애인요양시설이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모강인 청장과 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휠체어에 태우고 산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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