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국 신설 조직개편안 통과 자주성등 교육자치의 정신 훼손"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9-07 18: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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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감, 비상근무체제 가동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에 교육국 신설에 관한 조직개편안을 상정해 통과된 것을 두고 “교육국 신설은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교육자치의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김 교육감은 7일 도교육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부당한 정치개입으로부터 교육자치를 지켜내기 위한 200시간 연속비상근무에 들어간다”며 앞서 도의회 기획위원회가 지난 4일 수 시간 만에 도내 ‘교육국’ 신설에 관한 조직개편안을 통과시킨 것에 맞대응했다.

그는 이같은 맞대응에 이유로 “도청내 조직에 교육국 설치는 정치적 목적으로 교육에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시·도를 넘어서 , 행정적 오만함과 다수의 의회권력을 앞세운 것‘이라며 ”오는 15일 본회의까지 경기도청의 철학 빈곤으로 인한 월권적발상의 교육국 신설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맞설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200시간 비상근무에는 경기도교육청 산하 25개 시,군 교육청의 교육장과 17개 기관의 기관의 기관장 및 도내 학교장협의회의 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전경만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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