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기부물품을 수혜자들에게 일괄적으로 배분하던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수혜자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물품을 기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누리 푸드마켓을 편의점 형태의 나눔 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중 긴급지원대상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푸드마켓 이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등을 우선순위로 해 2000여명의 이용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월 1회, 식품·생활필수품 등을 5품목 2만원 이내에서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되며, 시는 기탁발굴과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이용횟수와 이용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기부물품 중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잉여물품 발생률이 줄어드는 등 기부의 효율이 높고, 저소득층 가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편의점 형태의 '해누리 푸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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