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사태 유공자 8명 사태...송탄소방서, 도지사표창 받아

허선웅 / / 기사승인 : 2009-09-02 1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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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서장 이민원)가 2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시위 관련 소방대응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송탄소방서는 쌍용자동차 농성기간 중 다각적인 소방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해 대형인명피해 및 화재 등 재난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한 부분을 높이 평가돼 기관표창과 함께 모범소방공무원 8명이 표창을 받았다.

앞서 송탄소방서는 쌍용차 노동자들이 77일간 점거농성을 하는 동안 연인원 3581명의 소방공무원과 1205대의 소방장비를 동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해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의 소방활동을 전개하면서 70건의 화재를 진화했으며, 360명의 사상자를 현장응급처치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활약을 펼쳤다.

이민원 송탄소방서장은 “이번 쌍용차 사태가 큰 사고 없이 해결된 것이 무엇보다 다행으로 생각하며, 성공의 발판이 되어준 것은 현장 곳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 직원들의 덕택”이라고 말했다.

평택=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2일 이민원 송탄소방서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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