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 이성호)는 2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11개 중점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써 향후 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유통환경 다양화, 다변화, 도매시장의 기능변화, 경쟁도매시장의 현대화 사업 추진에 발맞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서라는 것이 공사측의 설명이다.
관리공사에 따르면 시설현대화를 위한 사업기본추진방향은 시범적, 모범적인 미래형 도매시장 전환을 컨셉으로 도매시장 운영방향 7개 분야를 설정했다.
분야별 설정은 식재료 농산물 중심형 도매시장을 친환경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전환하는 것을 비롯해 경매제중심→거래제도 다원화 도매시장, 상적 기능형 중심→물적 기능형 중심, 산물 중심→정보중심형, 농수산물 분산형→농수산물 집산형, 생산자→소비자 중심으로 변화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환경 친화형 도매시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것.
관리공사는 이를 위해 수산동 다목적 경매장 건립을 시작으로 산물동 시설현대화사업, 청과본동 전면 다목적 경매장 신축, 청과본동 후면 다목적 작업장 신축 등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우선순위를 조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구리도매시장의 11대 시설현대화사업에 들어간다.
특히 수산부류의 활성화를 위해 75억원의 국도비 재원을 미리 확보해 다목적 경매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부족한 패류경매장이 확보되며 2층, 3층에는 고객전용 주차장을 신설해 증가하는 이용 차량의 대체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따라서 다목적 경매장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수산본동 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 3,600㎡의 규모로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된다.
이를 통해 유통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물류 및 식품안전성 확보, 원활한 물류배송과 주차편의가 이루어져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제효과를 유발하고 재개발되는 청량리상권의 수산부류 유통종사자의 적극적인 유입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발생되어 계획대로 추진시 수산부류 거래물량이 현재대비 35%이상 증대할 것이라게 공사측의 예상이다.
앞서 2009년 상반기 동안 구리도매시장은 유통종사자와 임직원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물량증대 노력에 힘써왔고 이를 위해 신규중도매인 22개소 모집, 전자경매 확대 추진 및 경매질서 확립, 무 배추 전자경매 시스템 구축, 2개 도매법인 재지정, 수산부류 영업장의 효율적 재배치를 통해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한 쾌적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장미공원과 덩쿨장미 단지 조성 그리고 고객쉼터를 마련하여 꽃과 어우러져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도매시장 유휴장소 곳곳에 유채꽃, 코스모스 군락과 가을 국화 등 사계절 꽃이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도매시장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때문에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획기적 개혁으로 전국 제일의 도매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구리농산물시장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리 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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