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젖소 '세민목장' 해썹 인증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9-01 18:26: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최초로 받아... 질병, 위생관리등 온힘 양평군(군수 김선교)에 최초로 해씁(HACCP,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젖소 농가가 탄생했다.

군은 강상면 송학리에서 젖소를 키우는 세민목장(대표 한엽)이 지난 8월25일 (사)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곽형근)으로부터 ‘가축사육업(젖소) HACCP 농장’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일 밝혔다.

세민목장은 현재 113두(착유두수 63두)의 젖소를 키우며 1일 원유(우유) 2만1600㎏을 생산, 서울우유에 납유하고 있다.

세민목장은 지난 6월부터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부터 HACCP 농장 지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차단방역관리, 목장시설관리, 질병관리, 위생관리 등 2개월간 사육단계과정에 대한 지정심사 준비 기간을 걸쳐 지난 8월 ‘축산물 위해 요소 중점관리기준원’에 지정 신청돼 서류심사와 평가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군내 1호 지정 농장이 탄생함에 따라 지역내 소 사육농가들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해 축사시설 개?보수 자금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축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는 가축의 사육ㆍ도축ㆍ가공ㆍ포장ㆍ유통의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방지?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하는 사전 기법이다.

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수호 문수호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