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산업 세일즈 동남아시장에 '진군나팔'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8-31 1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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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촉진단원 19명 오는 4일까지 파견 경기도가 글로벌 환경산업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는 31일 환경우수기업인 녹색기술단, 한국지씨엠, 디지털워터 등 9개 환경산업업체와 코트라 등 19여명으로 구성된 신흥환경시장 통상촉진단을 중국.대만.태국 등 동남아시장 파견, 본격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내 우수기업의 환경산업 수출을 위한 동남아 세일즈는 김진흥 도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통상촉진단은 해당지역 환경시장의 이해와 효율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환경전문가를 초청,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등 3개 지역 총 150여명의 현지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 품목별로 집중상담을 추진하고 도내 환경기업의 기술 우수성과 해외사업 추진역량 등을 홍보, 현지진출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도는 올해 1/4분기 동안 환경산업 해외 수출실적 6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수출계약실적인 168억원의 4배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은 도가 우수환경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도는 2007년부터 중국, 동남아 등 신흥공업국의 환경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세계 경제흐름을 적시에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책과 전략을 펼쳐왔다.

도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처럼 신흥공업국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비싸고 세계최고의 기술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환경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한다"며 "도내 환경기업이 현지 환경시장에 맞는 기술개발과 마케팅을 추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도는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관환경산업통상단의 이번 세일즈는 경기도-광동성.타이베이시.방콕시 등과의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화, 도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봉필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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