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리에 다목적캠핑장 들어선다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30 17:30: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평군, 110억 들여 하루 200명 수용공간 내년 1월 완공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추진 중인 대규모 다목적캠핑장이 용문면 연수리에 들어선다.

군은 폐교된 연수초등학교 부지 총 1만3375㎡에 총 110억원(순공사비 60억)을 투입, 2007년 말 폐교부지 보상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6월 착공해 오는 2010년 10월 완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핑장에는 코브하우스(흙을 재료로 만든 집) 13개 동과 캐라반(캠핑카) 5기, 20개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 및 다목적회의실과 취사장 등이 조성된다.

지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캠핑공간에는 하루 약 20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의 영어마을과 민물고기생태학습장, 용문산관광지 등과 연계한 생태학습이 가능하며 연수리 일대의 배, 과수원과 옥수수, 감자 캐기 등의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캠핑장내 건물 등도 친환경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특히 숙박과 취사가 동시에 가능한 코브하우스 외벽을 황토로 조성하고 차세대 에너지인 지열발전과 태양광 설치를 통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가미된 ‘친환경하우스’로 신축한다.

또 나무와 풀, 곤충들이 살아 숨 쉬는 녹색공간속에서의 텐트생활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과 휴식, 관광 등을 고루 누릴 최고의 캠핑장이 들어서면 가족과 연인들의 발걸음이 많을 것”이라며 “향후 운영은 민간경영마인드가 가미된 위탁운영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010년 10월 완공될 다목적캠핑장 조감도.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지혜 최지혜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