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덕이 안성남사당놀이, 경기도 대표작에 선정

허선웅 / / 기사승인 : 2009-08-27 14: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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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남사당놀이 6마당’ 공식공연 ‘바우덕이 안성남사당놀이’가 경기도를 대표해 내달 13일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른다.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도 대표 출품작으로 ‘바우덕이 안성남사당놀이’가 선정됐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는 50회를 기념해 이번 축제에 16개 시·이북 5도에서 출품한 작품 중 엄선한 21개의 공연팀을 선정했으며 이중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6마당’ 공연을 포함시켰다.

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해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때에도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는데, 이 공연 외에도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도 독일월드컵 등 해외의 굵직한 주요행사에서 한국대표로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공연단체로,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상설공연은 1,000명 이상이 관람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상품이다.

안성의 남사당패는 조선후기 바우덕이라는 인물이 꼭두쇠로 있을 당시, 전국 어디를 가나 최고의 기예집단으로 대접을 받았다고 하는데, ‘바우덕이’는 열다섯 어린 나이에 여자의 몸으로 꼭두쇠에 올라 천민 신분에도 불구하고 정삼품에 상당하는 옥관자를 하사받은 인물로, ‘조강지처클럽’, ‘엄마가뿔났다’ 등을 제작한 삼화네트웍스에서 드라마로 제작해 2010년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안성=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9월 13일 제5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경기도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된 ‘바우덕이 안성남사당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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