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민생안정추진단 내달 출범

허선웅 / / 기사승인 : 2009-08-27 14: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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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24 대책반, 추진단에 민생은행 운영권 이관 평택시가 내달 쌍용자동차 사태 등 지역기업의 이미지 실추와 고용불안, 금융지원 하락 등 경제적 악화에서 벗어나고자 평택시민생안정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

시는 내달 9일 평택역사앞 평택시홍보관에서 '평택시민생안정추진단' 발족에 대한 발대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단은 지난 26일 엄장섭 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해 김병석 민생안정추진단담당관 체제로 3개팀 13명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추진단은 올초 어려운 금융위기 사태에 긴박하게 대처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화된 시민 생활에 민첩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36524 대책반'이 기구 개편에 따라 평택시민생안정추진단으로 변경된 것.

따라서 추진단은 연초부터 위기경제 극복을 위해 고용안정 및 실업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해 왔으며 혼란스러운 지역사회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자립을 위해 운영된 금융·인력수급을 위한 '평택시 민생은행'의 운영권을 맡는다.

시는 민생은행을 통해 시민들의 나눔의 정신과 봉사 활동을 연결하고 결집시켜 체계적인 사회복지 운동으로 자리 잡는다면 지역사회 전체가 거대한 복지공동체로 발전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시민생활의 안전망도 견고하게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명호 시장은 이날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들과 함께 하는 시민들의 '나눔의 정신'이 시작되고 확산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평택=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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