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태안 희망 핸드 프린팅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6 15: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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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손바닥이 서해안 기름 유출로 아픔을 겪었던 충남 태안군 이원방조제에 남겨졌다.

수원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6일 태안군 이원방조제에서 열린 'Evergreen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 사업' 핸드프린팅에 참여했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의 아픔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열린 '희망벽화 그리기 사업'은 길이 2.7㎞, 높이 7.2㎞의 이원방조제 벽면에 벽화와 7만여 자원봉사자의 손도장을 남기는 행사다.

시는 피해 당시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 공직자가 직접 태안 피해지역을 방문해 4개월간 기름때 제거에 나선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웠던 시기에 함께했던 우정을 깊이 간직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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