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6일 태안군 이원방조제에서 열린 'Evergreen 태안 희망벽화 그리기 사업' 핸드프린팅에 참여했다.
지난 2007년 기름유출의 아픔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삼기 위해 열린 '희망벽화 그리기 사업'은 길이 2.7㎞, 높이 7.2㎞의 이원방조제 벽면에 벽화와 7만여 자원봉사자의 손도장을 남기는 행사다.
시는 피해 당시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 공직자가 직접 태안 피해지역을 방문해 4개월간 기름때 제거에 나선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름유출사고로 어려웠던 시기에 함께했던 우정을 깊이 간직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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