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인천 실물경제 다소 호전

문수호 / / 기사승인 : 2009-08-24 16: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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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기계장비 제외 제조업 5분기만에 증가세 전환 인천지역내 실물경제가 2/4분기에 접어들면서 다소 호전된 것으로 조사디는 등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더욱이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 주력상품을 제외한 전반적이 제조업이 6월 들어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면서 지난해 1/4분기 이후 5분기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24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올 2/4분기와 7월중 인천지역 주요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를 제외한 전반적이 제조업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됐다.

자동차업종은 지역 완성차 업체의 판매부진 등으로 완성차와 부품 모두 1/4분기 수준의 생산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기계, 장비업종도 전세계적인 투자 위축 등으로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수익성도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악화됐다.

서비스업황은 도소매업이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인 가운데 운수업도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도소매업의 경우 지역기업들의 조업일수가 회복되고 소비자 심리도 개선되면서 대형소매점의 전년동기대비(경상기준)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건설활동은 지역내 대형개발사업 등 공공공사 발주로 주택건설 중심으로 회복세를 나타냈다. 설비투자는 관련 지표들의 하락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낮은 가동률, 부진한 기업수익 등으로 기업들이 신규투자를 보류하는 등 다소 부진했다.

또 고용사정은 취업자수가 6월부터 희망근로사업이 개시되면서 공공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하는 등 개선됐고 소비자물가는 농수산물 가격의 큰 폭 하락으로 오름세가 크게 둔화됐다. 주택가격은 매매의 경우 하락폭이 축소됐고 전세는 상승세로 전환됐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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