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개발 웬말이냐"

유만옥 / / 기사승인 : 2009-08-24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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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70여명, 광명시청 정문서 시위 광명시장 상인 70여명은 24일 오후 1시30분께 광명시청 정문에 모여 광명재래시장 뉴타운 개발로 상인들이 갈 곳이 없다며 이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연좌 시위를 벌렸다.

이들은 잊혀져 가는 재래시장을 타지역에서는 활성화시키며 새롭게 장려하고 있는 마당에 광명시는 이를 없애려고 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고 주장 했다.

또 재개발도 좋지만 서민의 생활터전인 정서가 듬뿍담긴 재래시장을 없앤다면 서민들은 어느 곳에서 생계 터전을 마련해야 되느냐며 이를 철회해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특히 이들 시위대는 재래시장 내 토지소유자 50%이상이 반대서명을 했는데도 반영되지 않고 광명시가 경기도청에 사업승인 요청을 했다며 상인을 위한 대안이 없는 이같은 사업은 철회해 줄 것을 광명시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대해 광명시 한관계자는 "개발이 시작되면 상인들을 단계적으로 학교부지와 공원부지 등 1만2000㎡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협의를 통해 마련해 줄 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재래시장 상점은 총 400여개 점포로 이 일대를 광명시가 뉴타운개발을 하기 위해 경기도에 개발 승인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광명=류만옥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24일 오후 광명시청 정문에서 광명재래시장 상인들이 뉴타운 개발을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며 연좌시위를 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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