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 교통안전체험교육 인기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24 1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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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연천군이 조성한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가 수도권 북부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천군(군수 김규배)은 지난해 5월 어린이 교통랜드 개관 이래 현재까지 경기북부 등 수도권 지역 어린이 3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4일 밝혔다.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는 상황판단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단순 주입식 이론교육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군이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으로 조성한 것.

군은 국비 21억7000여만원 등 총 사업비 51억9000만원을 투입해 전곡읍 전곡리 687-2번지 일대 부지면적 9557㎡에 지상 2층 1780㎡ 규모로 이 교육시설을 조성, 영상구현실, 작동모형 및 실물설명, 영상실, 안전거리 체험장, 안전운전 체험장 등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상황판단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을 불의의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직접 느끼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어능력을 배양할 수 있어 초등학교 입학 전?후 어린이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통안전 관련 특수시책으로 지난 동절기에는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실버 맞춤형 교통안전체험 교육’도 실시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연천군 소재 한탄강 어린이 교통랜드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교통랜드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교통경찰로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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