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심 문화예술 공간창조 사업 추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24 1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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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달 중순 가평군의 회색빛깔 거리가 친환경예술의 갤러리로 탈바꿈된다.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자라섬재즈센터, 가평역, 가평버스터미널, 가평읍 시가지 등의 가로변과 건물벽면에 환경그래픽을 도입하고, 색을 칠하고, 장식하는 '도심 문화예술 공간창조 사업'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및 자라섬씽씽겨울바람축제 등으로 수십만의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경제적 효과 창출과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됨에 따라 도심경관 재생을 꾀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

군은 일상적인 평범한 도시공간을 음악과 미술이 융합되는 시.공간으로 조성해 지역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이에 최근 공간창조사업 공모전을 통해 합격한 대학생 16개팀은 지역내 22곳에서 자라섬과 재즈,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그림들을 그려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이 16개팀을 대상으로 주민호응도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6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즈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각적 효과와 즐거움을 연출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둬가고 있다″며 ″문화가 경제라는 인식을 확산해 가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1-580-2065)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가평군이 지역내 22곳의 가로변 및 건물벽면을 친환경예술 갤러리로 조성하고 있다. 사진은 공모전에서 합격한 대학생들이 팀별로 환경그래픽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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