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환경미화원 가족 자녀에 환경장학금 지급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0 16: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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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환경미화원 직원 자녀 8명에게 환경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장학금은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시했던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가 지난해 3월20일 폐지됨에 따라 발생한 미환불 보증금으로 지급된다.

환경장학금은 평택시 클린코디(환경미화원)자녀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직원 자녀 등 8명(대학생 1명, 고등학생 5명, 중학생 2명)에게 대학생 200만원, 중고생 100만원씩 환경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지급 대상자 선정은 평택시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에 소속돼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거나 업무수행 중 공무상 재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순위는 ▲최근 3년 이내 공무상 재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 자녀 ▲최근 1년간 재산세 납부금액이 없는 환경미화원 자녀 ▲학업 성적이 우수한자 또는 교육청, 학교장 이 추천한 자를 평택시장이 경기도지사에게 의뢰, 수여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롯데리아, 한국맥도날드㈜, 비알코리아㈜에서 사전에 마련된 장학기금에서 지급하게 된다.

평택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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