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쌀 판매실적 절반 '훌쩍'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20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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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수등 각계각증 도움 두드러져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쌀 팔아주기 운동이 각계각층의 도움과 강화 섬 쌀의 높은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현재까지 판매 실적이 목표량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20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 섬 쌀은 타 지역 쌀 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돼 고급쌀로 시장에 이미지가 굳어져 있다.

그러나 연이은 전국적 쌀생산 과잉을 비롯해 가격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6월부터 안덕수 군수가 세일즈맨으로 나서 강화섬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 쌀 재고량이 1만3000톤으로 이 가운데 6000여톤이 쌀 팔아주기 운동 등 공식적 판매행사를 통해 소비되고 있으며 자가 판매와 비공식 판매를 합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안덕수 군수는 지난 18일 직접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관계자를 설득, 구호품용 쌀을 강화 쌀로 구입토록 유도해 10㎏짜리 1000포를 납품키로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쌀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제공되는 구호품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10만톤을 구매키로 나선 가운데 강화군은 2000톤 이상 매입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안덕수 강화군수가 지난주 적십자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강화 쌀 팔아주기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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