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종플루 대비 대응망 구성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9 16: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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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시장 김용서)가 신종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체계적 대응망을 구성했다.

시는 국가 전염병 위기 경계단계 격상에 따라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민 보건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예창근 부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4개 보건소장을 부본부장으로 하는 4개반 29개팀의 신종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안구보건소, 권선구보건소 등 4개 보건소에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하고 각 반별로 총괄팀, 행정지원팀, 대량환자전담팀, 사례관리팀, 인플루엔자 감시 및 예방접종팀, 신고접수 및 상담팀을 두고 있다.

또한 부본부장 직속으로 재난관리팀, 운영지원팀, 사회보장팀 등 5개 팀을 두고 있다.

시는 각 팀별 임무고지를 통해 경계를 강화, 신종 인플루엔자가 발생ㆍ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확립, 인체감염을 사전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 보건소별로 방역소독반을 편성, 오염지역 발생시 신속히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환자 발생시 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내 병ㆍ의원 600여개 의료기관에 환자 발생시 각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도록 조치했으며 환자 발생시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과 수원 성모병원, 수원 한국병원 등 6개 병원에 격리치료를 위한 별도 병상을 확보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종 플루의 인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등 시민 보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개인 위생에 철저하게 신경을 써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이명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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