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불볕더위 속 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최지혜 / / 기사승인 : 2009-08-18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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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최근 폭염주의보?경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내 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은 홀몸노인 및 경로당 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가정에 안부전화는 물론, 군에서 지정된 무더위 쉼터 등을 지역 담당별로 방문건강관리팀(의사?간호사)이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빈혈검사, 간 기능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팀은 ‘무더위시 주민행동요령’, ‘폭염시 휴식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노인들에게 설명하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에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며 실내 통풍이 잘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의사?한의사?간호사?운동지도사 등 12개 팀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이 읍?면별로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 다양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에 적합한 건강증진?질병예방 및 관리, 운동지도, 물리치료 등 보건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취약계층 4300가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향후 전 군민이 사업대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장애 및 재활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주민편의증진을 위해 휠체어?목발?욕창 매트리스?목욕의자?재활 지팡이 등 15종을 무료?대여(기간 3개월)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31-770-3522)으로 하면 된다.

양평=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 양평군이 최근 지역내 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팀이 지역내 노인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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