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소외계층 위한 '사랑나눔 빨래방'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18 13: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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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이불 등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연천군종합봉사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곡읍 연천군여성회관 지하 1층에 들어선 빨래방은 총 35㎡ 규모로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설치돼 있으며, 21일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24일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빨래방은 하절기인 5~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절기인 1~4월과 11~1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동불편 홀몸노인 및 중증장애인, 학부모 가정을 직접 찾아가 빨래감을 수거, 세탁 및 건조해 다시 각 가정에 배달하는 형태로 무료 서비스를 지원해준다.

이용을 희망하는 해당 가정은 주소지 읍.면 주민생활지원분야(031-839-2651) 또는 군 종합자원봉사센터(031-834-1365)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랑나눔 빨래방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청결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각종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7년 9월23일 개소, 자원봉사자 전문화 및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의식 확대,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 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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