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국 청소년 초청 ′홈스테이′ 실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17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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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규배)이 자매결연을 맺은 외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학생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16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동성 추성시 학생 등 20여명이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학생교류는 연천군 청소년 등 20여명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추성시를 방문한데 이은 답방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에 초청받은 중국 산동성 추성시 학생들은 지난 2일 추성시를 방문해 군 청소년들의 가정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한국의 가정생활과 미풍양속을 체험하고 방문기간 동안 함께 지내며 우의를 다지게 된다.

또한 전곡리 선사유적지 등 관내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왕징면 나룻배마을ㆍ청산 초성김치마을 등 연천군의 체험마을을 둘러보고, 출국 전날에는 서울의 쇼핑센터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면서 한국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생교류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어린 청소년들이 외국의 가정과 생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고 자매도시 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홈스테이 교류를 확대해 양 도시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중국 산동성 추성시와 연 1회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어학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2월 우호교류를 맺은 필리핀 카비테주 이무스시와의 학생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 김항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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