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내 최초로 첨단장비 갖춘 전문직업 훈련교도소 문 열어

변종철 / / 기사승인 : 2009-08-13 1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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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첨단장비를 갖춘 전문직업훈련교도소가 화성시에 들어섰다.

화성시(시장 최영근)는 13일 김경한 법무부 장관, 김문수 도지사, 최영근 화성시장, 수원지방검찰청 박영렬 지검장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직업훈련교도소(화성시 마도면 소재) 개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이하 훈련소)는 전국 교정시설에서 모범수형자를 선발, 전문적인 기술교육으로 출소 후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설립된 훈련소로 법무부는 국내 최초로 재소자들의 전문기술 훈련을 위해 27억원 상당을 들여 로봇용접기, 3차원측정기, 투영기 등 직업훈련에 필요한 첨단 직업훈련 장비를 훈련소에 설치했다.

이같은 일은 법무부가 기술자격증 취득수용자의 재입소율이 일반 출소자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

이에 법무부는 첨단 직업훈련 장비를 훈련소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기술 교육에 나섰다.

현재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는 컴퓨터응용가공, 자동차 정비 등 10개 직종에 수형자 450명이 산업기사와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려 직업훈련을 받고 있으며, 2011년까지 700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법무부는 훈련소에 4년제 대학 졸업생이 취득할 수 있는 기능장 등의 고급기술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화성=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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