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업+IT기술 접목 박차 '동북아 네덜란드' 꿈 이룬다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3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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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U-화훼 관리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경기도는 13일 고양시 육종연구소에서 u-IT기술을 화훼 농업분야에 확산하기 위한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한국전자거래진흥원, 고양시, 파주시, 용인시, 화성시 사업담당자 및 대상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확산사업'은 지식경제부의 u-IT 신기술 검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화훼농업 분야에 경쟁력 강화와 과학영농 실현, USN1) 기반의 u-화훼 생장환경 표준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도는 고양시, 파주시, 용인시, 화성시의 장미, 선인장, 난재배 농가 15곳을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총 사업비 17억원(국비 10억, 도비 3억, 시ㆍ군비 4억)을 투입해 USN 장비, 시설 원격자동제어시스템, 인공광원 등을 구축할 계획이며 지난 8월5일 사업 시행자인 (주)이지팜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이번 확산사업은 지난 3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농축수산업 고부가가치화 기반구축사업’ 평가에서 2008년도 도 및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u-화훼 생장환경 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이 최우수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지식경제부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돼 추진하게 됐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대비 화훼 재배면적 23%(경기도 1725㏊/전국 7509㏊), 화훼 생산판매금액 점유비 38%(경기도 3488억/전국 9236억), 화훼 재배농가는 32%(경기도 3817호/전국 1만2021호)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07년 농림수산식품부 통계자료)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IT기술을 화훼 농업분야에 접목함으로써 화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과학영농 실현을 통해 경기도가 동북아의 네덜란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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