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역도로 '명칭 분쟁' 없애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8-13 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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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조정등 거쳐 121곳 이름 확정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어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어 명칭 통일에 분쟁을 빚어 온 121개 광역도로명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위원회(8월12일 개최)에서는 심의대상 121개 구간엔 광역도로구간 중 시ㆍ군간 합의 조정 구간 108개, 시ㆍ군에서 분절을 요구하는 5개 구간과 의견수렴 기간 중 별도의 의견이 제출된 8개 구간에 대해 광역도로구간 설정원칙 및 도로명의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도로명을 결정했다.

심의 결과 용인시 백암면 가창리와 이천시 마장면 해월리를 연결하는 도로는 '청강가창로'로 결정됐다.

성남 서현로-광주 태재로, 용인 백옥-광주 회안-하남 하남대로, 안산 산단-시흥 시흥대로, 오산 남부-안성 천덕산로 등은 지명유래와 이용자 편의 등을 감안해 지자체별로 별도 명칭을 사용하도록 됐다.

도는 이번에 결정된 도로명을 토대로 올 연말까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부 등 355종의 각종 공적장부를 도로명 주소와 일치시키는 작업도 서두를 방침이다.

수원=봉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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