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잣 축제 개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12 12: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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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수 이진용)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평의 청정 임산물인 잣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마련한다.

군은 내달 19일을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잣 주산단지 상면 행현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이라는 주제로 가평 잣 축제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는 군 대표 임산물인 잣의 우수성과 효율성을 알리고 잣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한 것.

이번 축제는 잣을 이용한 음식체험, 추석명절 특수를 이용한 잣 및 농특산물 판매, 잣 가공식품 판매, 잣을 이용한 체험학습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잣을 이용한 음식체험으로 잣 두부, 잣 국수, 잣 한과 등 다야한 음식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잣을 이용한 잣 가공식품인 잣 육수냉면, 잣나무향 껌, 잣나무 피톤치드 캔디, 피톤치드 비누, 치약, 스프레이, 오일 등도 축제기간 중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외에도 잣 국수 빨리먹기, 잣 치기, 알잣 실꿰기, 잣 까기, 잣송이 높이 쌓기, 알잣 옮기기, 잣 멀리 뱉기, 가평 잣 관련 퀴즈, 초등부 사생대회, 유치원 장기자랑, 주민 노래자랑, 잣 요리 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잣이 가평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판매증대를 위한 방안들이 많이 미흡하였는데 이번 잣축제 개최로 인하여 잣농가의 소득도 증대되고 청정가평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 잣은 지난 6월 산림청에 의해 지리적 표시등록 제25호 임산물로 등록된 바 있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임산물 및 그 가공품의 명성, 품질에 있어서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문의 (031-580-4628)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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