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09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김유진 / / 기사승인 : 2009-08-12 12: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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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키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2009년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정부의 야생동물 보호정책으로 개체수가 늘어난 야생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매년 크게 발생하고 있고, 지역내 야생동물에 의한 분묘훼손, 농작물 피해 등의 신고가 44건에 이르고 있어 예방대책을 마련하게 된 것.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남양주시지회 회원 등으로 4인 1조 4개조 및 야간활동반 5명으로 편성돼 있으며, 이들은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들을 위해 사전에 일괄적으로 시 전역에 대한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르 내주고 피해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서의 총기영치해체 협조를 바탕으로 피해 현장에 즉시 출동해 피해동물을 최소한으로 포획할 예정이다.

포획된 동물은 상업적 거래는 금지하지만 수렵인 자가소비.지역주민 무상제공 또는 소각.매장 처리토록 할 계획.

특히 총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인근 부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 총기사용을 엄격히 제한할 예정이다.

문의 (031-590-4248)

남양주=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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