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디자인센터 유치·지하철 6호선 별내면 연장 청신호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08-06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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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구리시 방문 긍정적 답변 내놔 특구지정· 지체문제 파악등 지원방안 검토 언급

구리시가 월드디자인센터 유치사업과 관련 한승수 국무총리가 특구지정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면서 한 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지하철 6호선 별내면 연장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비롯해 갈매동 사노지역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대안 강구 등 긍정적인 답변을 연이어 받으면서 적잖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구리시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구리시청을 방문, 박영순 구리시장으로부터 시정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월드디자인센터 유치 지원 건의와 관련해서 "제조업 등 생산사업도 중요하지만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면서 "인천에서 디자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서울에 인접해 있는 구리시로서도 참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잘 추진해서 좋은 성과가 나도록 해 주기 바라며, 정부에서도 특구지정 등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6일 전했다.

한 총리는 이어 '별내선 연장 건의는 운영주체 문제로 인하여 2년간 사업이 지체되었다는데 문제를 파악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지하철 6호선 연장문제도 검토해 보겠다고 하였다"며 "또한, 갈매동 사노지역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 건의는 G.B해제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관계부처에 지시해 대안을 강구토록 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는 것.

앞서 이날 박 시장은 시정보고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프로젝트 151개 사업과 지방재정 조기집행현황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의 정기를 역사문화컨텐츠로 재창조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대해 보고하면서 이번 축제 개막식에 총리 참석을 희망했다.

특히, 박 시장은 건의사항으로 구리시 미래 산업인 월드디자인센터 사업을 정부의 신성장 동력사업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하면서 별내선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 지하철 6호선의 구리시 연장사업, 갈매동, 사노동 보금자리 주택의 조속한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는 민생안정과 재정조기집행 초과 달성등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격려했다.

또한, 춘천 출생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구리시와 깊은 인연을 소개하면서 “인연이 많은 동네인 만큼 구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석해서 구리시민들을 격려하고 싶다고 배석한 의전실장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고성철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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