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흥갯골축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5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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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부터 수도권 유일의 내만 갯벌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회 시흥갯골축제’가 일반적인 축제의 개념을 탈피해 예약제로 운영되는 체험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우선 먹거리 촌과 축제성 이벤트나 행사무대를 찾아볼 수 없으며, 환경체험과 교육이라는 축제의 모토에 따라 프로그램도 갯골여행, 갯골길 올레(걷기) 등이 매일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생태환경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왔는데 생태환경을 훼손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이번 제의 컨셉은 단순히 즐기는 것이 아닌 생태ㆍ환경ㆍ교육을 위한 체험”라고 설명했다.

시는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 기간 중 14일부터 16일까지의 메인기간 3일 동안은 전시부스 4곳, 체험부스 12곳 및 부대행사 부스 7곳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반면 행사 기간 중 운영되는 갯골여행, 갯골길 올레, 여름밤 별자리 체험교실 등은 홈페이지(www.sgfestival.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310-2874)

시흥 송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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