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엔젤 캠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5 1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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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영어마을 대체 교육공간으로 마련한 초등학교 권역별 영어체험센터에서 단기집중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엔젤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강해 이달 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엔젤 캠프’에는 지역내 26개 초등학교 학생(3~6학년) 7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 177명이 포함돼 있는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도 균등하게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캠프에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강사 각 40명이 투입돼 언어습득은 물론 미술, 음악, 체육, 과학 등의 과목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습능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출입국장, 식당, 영화관, 도서관 등을 테마로 한 체험공간인 English Town, 음식 만들기와 과학실험 코너인 Discovery Zone, 영어노래 부르기인 Broadway 그리고 Teacher's Playground, Book Cafe, Play Zone 등 6개 체험학습실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는 원거리에 위치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외국어체험투어 버스를 지원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과 관양 두개 초교에 이어 신안과 부안 등 두개 중학교에도 올해 안에 영어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정용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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