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선포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09-08-04 16: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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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서정석)가 ‘2009 한 책, 하나된 용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범시민 대상 독서진흥 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에 도전한다.

이에 시는 4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서정석 시장, 신경숙 작가, 독서그룹 대표자들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책을 읽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선포식을 가졌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도서선정위원회와 지역 주민이 선정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토론에 참여하거나 책과 관련된 여러 행사를 경험하는 등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시가 추진하는 독서운동이다.

이는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5명 이상의 인원으로 독서그룹을 결성해 각 독서그룹 구성원이 책을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율적으로 독서 감상문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읽은 사람이 책을 10월 30일까지 도서관에 반납하게 되는 것.

한편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문학과 책을 통해 시민들을 응집시키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처음 시작된 운동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충남 서산에서 처음 시작돼 전남 순천, 강원 원주, 부산과 서울 등 여러 도시에서 크고 작은 규모로 진행돼 왔다.

용인 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서정석 용인시장이 4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열린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선포식에 참여한 참여자들에게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책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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